성경험담

키스는 성애에 꼭 필요한 '쾌락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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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하는 입맞춤은 다양하다. 손등에 하는 존경의 키스, 이마에 하는 우정의 키스, 뺨에 하는 호의의 키스, 입술에 하는 사랑의 키스, 감겨진 눈시울에 하는 동경의 키스, 손바닥에 하는 원망의 키스, 팔목에 하는 욕망의 키스 등이다. 뽀뽀의 색다른 정의가 미소를 짓게 한다. 어떤 짓궂은 사람들의 표현을 빌리면 프렌치 키스보다 좀 더 진한 키스는 이구동성(二口同聲) 설왕설래(舌往舌來) 설상가설(舌上加舌)이란다. 키스가 사랑하는 두 사람만의 소유물이던 시대는 이미 지났다. 존경의 표시로, 우정의 상징으로, 그리고 순수한 아가페적 사랑의 심벌로 이미 우리의 생활에 자리잡고 있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외국방문때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존경의 표시로 그 나라 땅에 입을 맞추는 것으로 유명하다. 키스는 사랑이나 유쾌함, 위로나 화해의 표시일 수 있다. 키스는 ‘나는 당신을 꺼리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그것은 화해의 몸짓이며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사회적 의식 가운데 하나일 것이다. 키스를 할 때는 상대와의 분위기도 중요하다. 천국의 아이스크림 같은 감미로운 키스가 있는가 하면 소태나무 껍질을 씹는 듯한 쓴 키스, 눈물의 키스, 황홀한 키스 등 그 맛은 갖가지이다. 사랑을 위한 달콤한 키스를 하려면 가능한 열정적인 키스를 해야 한다. 어떨 때는 입술과 혀로 상대방의 성감대 이곳 저곳을 정성스럽게 자극해야 할 경우도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상대방에게 에티켓을 지킬 줄 알아야 한다. 예를 들어 술을 마시고 상대방의 의사를 무시한 채 강제적으로 하면 성추행이 되는 것이고 입냄새를 풍기면서 달려든다면 불쾌감만 느끼게 한다. 키스는 성애의 필수불가결한 요소이다. 키스는 욕정을 불러일으키는 촉매로 작용하며 관능의 환희를 전하는 쾌락의 메시지라고도 한다. 입술은 성감대 중에서도 아주 중요한 곳이다. 성감대란 접촉이나 온도, 자극 등이 생리적 쾌감을 일으키는 신체의 특수한 감각기관이다. 남자의 성감대는 주로 귀두 요도입구 음낭 대퇴부안쪽 등 성기 주위에 국한돼 있다. 그러나 여성은 개인에 따라 다르며 복잡하다. 제일 중요한 것은 그 시점에서 그 여성의 심리적인 상태이다. 여성의 성적 흥분은 남성과 달라서 사랑의 속삭임 같은 이야기와 부드러운 중간 자극을 거쳐 입술, 혀 등의 성감대 자극으로 서서히 높아진다. 성감대 자극은 친밀감을 가지고 해야 하는데 분위기 없이 우악스럽게 하면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올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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